민간어린이집연합회 등 교육시민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'보육대란 해결 촉구 기자회견'을 열었다.<br /><br />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보육단체들이 정부와 국회에 보육대란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.<br /><br />이들 단체들은 원인 제공자인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비상 대책을 수립해 보육대란을 막을 수 있는 누리과정 예산을 확보하라고 주장했다.